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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 기타

생강 냄새 솔솔 맛있는 식혜 만들어봐요.

작성자
dbdlf**
등록일
12.22
조회수
139
생강 냄새 솔솔 맛있는 식혜 만들어봐요.
한줄설명
면역력 증강에도 좋은 생강을 듬뿍 넣어 만든 식혜.. 코로나, 감기 예방에 좋아요.
재료
엿기름, 고두밥, 설탕, 생강, 물

조리법

생강 냄새 솔솔 맛있는 식혜 만드는 법

식구들이 식혜를 좋아해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인데

귀찮다는 이유로 한동안 안만들었더니 아래층 엄마도, 남편도 식혜가 먹고 싶다고..


오늘은 식혜 한번 만들어 볼까????


 

식혜 재료로는

엿기름, 고두밥, 설탕, 생강, 물,

재료 정말 간단해요.



 

제가 겉보리로 직접 길러서 만든 엿기름이예요.

엿기름에 물을 부어 20분정도 불린 후에 조물조물 바락바락 치대서 짜고 따시 또 치대는 과정을 세번 해서

엿기름 물을 만들어요.

이 과정이 번거로우면 베 주머니에 넣고 치대도 되구요~~

이것도 귀찮으면 마트에 가면 티백으로 나오는 엿기름을 이용해도 좋아요.



엿기름은 저녁에 걸러서 놓고 아침에 사용하면 좋은데 저는 아침에 생각이 나서 급하게 하느라

그래도 5시간은 두었더니 물 색깔도 많이 투명해 지고 앙금도 가라앉은거 보이죠?


 

전기밥솥에 고두밥을 해서 엿기름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되어요.

이때.. 밑에 가라앉은 앙금이 따라올라오지 않게 조심스럽게 윗물만 따라주어야 한답니다.



평상시에는 창고에서 숨죽이고 있다가 식혜 만들때만 밖으로 나오는 30살도 더 먹은 보온밥솥

이제 전기밥솥 보온으로 두고 룰루랄라 놀면 되어요.

밥알이 삭는 시간이 7시간정도는 걸리니까요..

 


저녁 먹고 아래층에 내려가 티비보고 놀다가 올라왔더니

너무 두었나?? 밥알이 이렇게나 많이 둥둥 떴네요. 밥알 색깔도 쪼매 거시기하구요~

예전에 보온밥솥이 없을땐 식혜 시간 넘기면 재넘어서 신맛이 난다고 했는데

지금은 보온밥솥에 두면 시간이 훨씬 지나도 전혀 걱정이 없답니다.

참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어요..


 

밥알이 다 삭았으니 곰솥에 부어 끓여주어야겠죠~

밥알이 많아 놀라셨죠?

식혜 만들때 밥이 많아야 식혜국물이 더 진하고 맛있다는 사실~~

그리고 밥을 많이 한 진짜 이유가 있어요.

아래층에 사시는 친정엄마가 식혜밥을 엄청 좋아하신답니다.

식사대용으로 드실만큼요~~ㅎㅎ



이때 생강을 넣고 끓이면 돼요.

편으로 썬 생강이니 그냥 넣어도 되지만 나중에 먹을때 건져내기도 귀찮고

씹어 먹을수도 없으니 편하게 거름망을 이용하면 좋아요.

저희는 생강 냄새 나는 식혜를 좋아해 생강을 넉넉하게 넣는 편이예요.

생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맛과 생강향이 진해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먹을 사람의 취향에 맞게 넣어야해요.

늦가을에 생강 많이 나올때 넉넉하게 사서 껍질 벗겨 편으로 썰어 지퍼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일년동안 먹으면 좋답니다.



보온으로 밥알이 삭은거라 금방 끓어요.

이때 자리를 비우면 넘칠수가 있으니 저는 다 끓을때까지 가스렌지옆을 지키고 있답니다.


팔팔 끓으면서 올라오는 이물질은 걷어 내야 국물이 더 맑아요.

과정들 보니 식혜 만드는거 어렵지 않죠?



냉장고에 넣어 놓고 건강음료로 시원하게 마시면 굿~~!!



대부분의 주부들이 식혜 만드는게 어려운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번거롭게 엿기름 걸러서 만들기 힘들면...

마트에 가면 엿기름도 티백이 나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정말, 진짜 쉬워요.

조금씩 만들어 먹을땐 티백이 좋은거 같아요.

밥 해서 물 붓고 차 우리듯 티백만 넣어두면 되니까요..

식혜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조리 TIP

감기 예방차원에서 건고추를 넣어서 고추식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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