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푸들

★ 짬 뽕 찌 개 ★

명절음식 남으면 얼큰한 짬뽕건면으로 맛있는 요리 변신이 가능해요

기름에 지지고 볶고 튀긴 명절음식을 몇 끼를 드시다 보면

얼큰한 뭐를 찾기 마련인데요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비주얼 좋고 시원하고 얼큰한 찌개로

가족 모두가 좋아했던 메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부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명절에 남은 음식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 아주 좋았어요

짬뽕 건면의 조리예를 참고하여 물양은 조절을 했는데

짬뽕건면만 끓여 드신다면 물 500ml를 준비하되

재료가 들어가는 양에 따라 물의 양은 조금씩 조절하시면 더 맛있게 끓일수 있답니다

남은 재료는 고사리 볶음과 시금치무침 조금

봄동배추 조금과 팽이버섯 1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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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전 2개

두부구이 2개

손만두 2개

짬뽕건면 1봉지!

면이 일반 라면과 사뭇 다름을 느낄수 있었어요

좀 납작하다고 할까

그리고 쭐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

짬뽕찌개를 끓일 때 라면 한개를 맛있게 끓이는 기본 스프라서 한봉 뿐인데

남은 음식이 추가로 투입되고

물이 더 추가되는 만큼 양념이나 맛내기 간은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추가해야 합니다

​

조리방법은

하나. 일반 라면을 끓이듯이 끓이면 됩니다

​한가지 특별한 후첨소스가 있어요

​​후첨소스는 더 얼큰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는 소스로

라면을 다 끓인 후에 넣어 드시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이건 아시겠죠

라면이 펄펄 끓고 있을 때 스프를 넣게 되면

푸르륵 끓어 넘칠수 있어요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처럼 처음부터 스프를 넣고 끓이는 방법이 더 좋겠더라고요

둘. 라면이 끓어오르면 바로 만두와 야채를 넣고 끓입니다

면이 퍼질까 싶지만 꼬들꼬들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끓여졌어요

꼬들꼬들한 면을 원하시면 면을 나중에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취향대로 ㅎ

셋. 이미 다 뽁고 데쳐서 무친 반찬이고 하니 한번 포로록 끓여줍니다

면발은 쫄깃하면서

느끼한 명절음식과 조화가 잘 되는 얼큰고 시원한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

넷. 다 되었으면 후첨소스를 뿌려주고 완성!

후첨소스가 들어가면 더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납니다

너무 맛있어요

짬뽕건면의 맛과 여운이 함께 하는듯

게다가 섬유질과 비타민을 가진 채소를 함께 섭취할수 있었던 영양 찌개

짬뽕찌개였습니다

각자 앞접시에 담아서

호록!호록!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라면에는 역시 김치가 있으면 금상첨화더라고요

명절에 남는 음식을 이용하여 짬뽕찌개

성공적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cook33go/222249652342